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1년차 전임의 전원 사직 교수도 사표 준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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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수준 대학 병원에서도 흉부외과 등 바이탈(vital) 기피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흉부외과 전문의인 노환규 대한정맥통증학회 회장(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3일 페이스북에 “올해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전임의(펠로우) 1년차는 4명 중 3명이 이미 사직했고, 남은 1명도 최근 사직했다”고 전했다. 1년차 흉부외과 전임의 전원이 사직한 것이다.
전임의는 인턴·레지던를 마치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다음 거치는 과정이다. 노 회장은 “전임의뿐만 아니라 대학 병원 흉부외과 교수들도 사직을 고려하는 이들이 다수”라고 밝혔다.
사직을 고려하는 한 흉부외과 교수는 “요즘 환자가 사망하면 대부분 의료분쟁조정원으로 간다. 거기에 365일 호출을 받아내며 간신히 버티고 있었는데 수술실 CCTV 강제설치 법안까지 통과되고 보니 허탈감이 밀려와 이런 상황에서 이 일을 지속해야 하나에 대한 강한 회의감이 든다” 고 말했다.
기래기들아 소설을 쓰려면 입 좀 맞추고 써라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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