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 다 이룬 메시, 사우디행 확정…"세부 조율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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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유럽축구 무대와 월드컵에서 모든 것을 이룬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다음 행선지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정해졌다.
AFP 통신은 메시가 사우디 클럽과 '블록버스터급' 계약을 맺었다고 계약 과정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9일 긴급 보도했다.
관계자는 AFP에 "메시의 계약이 완료됐다. 다음 시즌부터 메시는 사우디 리그에서 뛴다"고 말했다.
이어 "계약 규모가 엄청나다.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일만 남았다"고 덧붙였다.
http://naver.me/5kXcgwHM
AFP 통신은 메시가 사우디 클럽과 '블록버스터급' 계약을 맺었다고 계약 과정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9일 긴급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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