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한채씩만 합쳐도 260억 이상…중소기업 수준 [현빈♥손예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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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왼쪽) 손예진©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손예진(40)과 현빈(40·본명 김태평)이 31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이들의 부동산 자산도 재차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IHQ '은밀한 뉴스룸'에서는 두 사람의 부동산 자산에 대해 다뤘다. 이에 따르면 손예진은 지난 2015년 서울 마포구 한 빌딩을 93억원에 매입한 뒤 2018년 135억원에 되팔아 약 42억원의 시세 차익을 냈다. 현재는 삼성동에 약 60억원의 고급 빌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신사동 건물을 약 160억원에 매입해 주목 받았다.
현빈은 지난 2013년 청담동의 한 다가구 주택을 49억원에 매입, 27억원을 투자한 후 상업용 건물로 용도 변경 했다. 현재 해당 건물은 100억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9년에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를 27억원에 매입한 후 지난해 40억원에 매각했다. 이후 그는 구리시에 위치한 48억원 상당의 펜트하우스를 매입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한 패널은 "두 사람이 결혼할 경우, 중소기업 규모에 버금가는 재산이 형성된다"라며 "현빈과 손예진이 가진 건물을 한 채씩만 합쳐도 260억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부동산 고수'인 두 사람의 재산 규모와 신혼집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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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000507?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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