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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서 강간미수·영상 촬영…'이규혁 동생' 이규현, 징역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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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인 이규현 코치가 미성년 제자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규현은 이규혁 IHQ 빙상팀 감독의 친동생이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박옥희)는 26일 강간미수, 준강제추행, 성폭렴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규현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성폭력프로그램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시설 10년간 취업제한 등도 함께 명령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이규현은 지난해 초 인적이 드문 한강공원 자동차 안에서 10대 제자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또 성폭행에 실패하자 장소를 옮겨 피해자의 신체를 만지고, 그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자신의 스승으로부터 가해를 당해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으며 현재 외출도 어려운 등 심신으로 힘든 상태"라며 "피고인이 피해자를 위해 3000만원을 공탁했지만 피해자는 받아들이지 않는 등 용서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의 기억이 왜곡되거나 잘못 기억할 가능성이 없으며, 피해자가 피고인에 대해 허위로 음해할 이유도 없어 보인다"며 "피고인은 범행 경위 등에 비춰 죄 책임이 무겁다. 강간 미수를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하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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